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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경주마가 미국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까.
한국마사회는 '케이닉스' 사업을 본격 진행한 이래 세계 최대인 미국 경마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매에 이목이 쏠린다. 2017년에는 국내산마 3두를 선발해 미국에 수출했다. 그 다음해 미국 경매에 상장되어 2두가 약 1억 8000만 원에 매각되었다.
2018년부터 한국산 경주마 OBS 경매 상장을 대행하고 있는 미국 현지 위탁업체 '드 메릭' 관계자는 "현재 한국산 경주마 3두 모두 경매 상장 준비를 위한 훈련을 잘 받고 있다. 미국 경마시장에서 선호할 만한 스피드와 체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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