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올해 프로 사이클팀 '금산인삼첼로'와 전문 동호인팀 '페달마피아' 후원을 통해 라이딩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프로팀 '금산인삼첼로'를 공식 후원,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의 2019년 신형 '엘리엇' 프레임과 휠세트,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용·부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첼로'팀은 2018년 전국체전 11종목 중 5개 종목의 금메달을 석권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강팀이다. 국내 최대이자 동아시아 최고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에서도 2018년 스테이지 1, 2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와 2012년부터 8년동안 후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올해도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삼천리자전거에서 후원팀에게 지원하는 자전거인 첼로 2019년형 엘리엇의 프레임은 공기 역학이 반영, 전작에 비해 공기 저항이 약 20% 감소한 제품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후원을 통해 각 팀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국내에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금산인삼첼로팀과 페달마피아를 자사에서 후원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각 팀이 달성했던 우수한 성과를 더욱 발전 시켜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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