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6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군포문화원에서 제11기 행복공감봉사단 3차 봉사활동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희 복권위 사무처장과 홍진영씨는 봉사단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배추김치 4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근 장애인단체와 중증장애인 시설신 양지의 집 등에 전달됐다.
또한 제11기 행복공감봉사단원은 뇌성마비 재활원 양지의 집을 찾아 지체장애인을 위한 식사 및 재활치료 보조, 환경정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내년에도 복권위원회는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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