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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장기하와 얼굴들과 협업…'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 영상 공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15:32


한국P&G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가 최근 1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정규 5집 음반 '모노(mono)'를 발매한 인기 뮤지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빠지기는 빠지더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영상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빠지기는 빠지더라'는 2016년, '장기하와 얼굴들' 4집에 수록된 곡으로 한 때 수능금지곡으로 분류되었던 적이 있을 만큼 중독성 강한 노래이다. 이 노래는 '고기 냄새도, 생선 냄새도, 찌개 냄새도 싹!, ' 빠지기는 빠지더라' 등 재치 있는 가사로 시작 되는데, 곡 공개 당시에도 '페브리즈'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았다.

'각종 냄새도 탈취제를 뿌리면 없어지듯,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도 결국 희미해진다'는 내용으로 현실적인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이번 페브리즈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재치있는 가사로 리메이크됐고 이 노래를 바탕으로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유머러스한 영상의 뮤직비디오도 제작된 것.

특히 이번 영상에는 페브리즈 모델이자 배우 정상훈이 함께 출연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시크한 '장기하와 얼굴들'과 대비되어 더 큰 재미를 준다. '페브리즈 x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 비디오 영상에서 '장기하와 얼굴들'과 정상훈은 음식 냄새, 땀 냄새, 반려동물 냄새와 같이 일상 속에서 페브리즈가 필요한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페브리즈의 탈취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페브리즈 브랜드 마케팅 한승아 부장은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 영상은 '각종 냄새 나는 상황에 함께 하는 페브리즈'를 주제로,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현실 웃음' 터지는 유머러스한 컨셉으로 만들었다"며 "YOUTH 컬처를 대표하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페브리즈 모델 정상훈씨가 함께 해 '페브리즈'의 젊고 신선한,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냄새 제거는 물론, 향균 기능도 있어 18년 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페브리즈의 브랜드 영상으로 재탄생한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 비디오 영상은 페브리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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