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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3만명 첫 붕괴…33개월 연속 감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15:56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3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등 심각한 저출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개월 연속 감소 추세도 이어가 저출산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개월 연속 감소 추세도 이어가 저출산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7300명으로 1년 전보다 2800명(9.3%) 감소했다.

8월 기준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적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3.4% 증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33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들어 8월까지 태어난 아이 수는 22만6000명으로 1년 전(24만7600명)보다 8.7%(2만1600명) 줄었다. 누계 기준으로도 역대 최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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