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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26알 '만성 콩팥병' 건강강좌 개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10:18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6층 제4 세미나실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만성콩팥병의 치료? 투석과 신장이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신장이식을 준비 중인 환자와 보호자, 신장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신장내과 김범석 교수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투석과 신장이식'을, 이식외과 허규하 교수가 '면역학적 고위험 환자의 신장이식', 비뇨의학과 한웅규 교수가 '신장기증자의 선택과 수술기법/신장기증 후 건강관리', 이세나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신장이식 준비과정과 절차'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김순일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만성 콩팥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향후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로 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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