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가 약 67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핵심 서비스인 큐레이션과 샛별배송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15년 연매출 29억, 2016년 174억, 2017년 465억원으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한편, 투자 유치 금액은 안정적인 배송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비자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