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신제품 '연유라떼'와 '헤이즐넛초코라떼'를 선보인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와 넣어봄 시리즈 등 연이은 히트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푸르밀이 이번에는 베트남과 이탈리아 커피 음료를 재해석해 선보인 것.
이번 신제품은 달달한 베트남 연유커피와 진하고 부드러운 이탈리아 헤이즐넛커피를 RTD(Ready to Drink)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즐넛초코라떼'는 에스프레소에 헤이즐넛 초콜릿과 우유를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이탈리아식 커피 음료다.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헤이즐넛의 향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친환경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인 카토캔을 활용했다. 카토캔은 기존 알루미늄 캔보다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재활용이 편리하고 환경 호르몬 노출 위험까지 낮춘 착한 포장재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연유라떼와 헤이즐넛초코라떼는 지금까지 커피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과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패키지로 젊은층을 비롯해 폭넓은 소비층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