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내내 강렬한 자외선과 열기에 시달린 피부는 여러모로 SOS 신호를 보낸다. 색소침착, 붉은 기의 흔적이 남아 있게 마련인 것. 여름을 지나온 지친 피부를 달래고, 피부가 제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마스크팩 또는 수면 마스크를 활용하거나 기초 단계에서 유수분 밸런스를 신경써 맞춰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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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슬립 마스크 프리미어'는 특허성분인 쎌루라 콤플렉스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하고 퍼밍 및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밤 사이 집중적인 영양 공급을 도와 피부 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가 뛰어난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의 진정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스쿠알란, 식물성, 글리세린이 촉촉한 보호막을 형성해 속 당김 없는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이외에 유세린의 '아쿠아포린 미스트 스프레이는 언제, 어디서나 수분 공급 또는 피부 진정이 필요한 순간 즉각적인 보습을 제공하는 수분 미스트이다. 특허받은 보습 성분을 담은 아쿠아포린 테크놀로지가 속 당김, 푸석함 개선은 물론 '수분 코팅 미스트'라는 별칭처럼 수분 코팅한 듯 맑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