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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화보 공개, '이리와' 이후 더 강렬해진 눈빛으로 여심 저격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30 08:15


네파, 장기용과 함께한 FW 화보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8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런칭하며, '시네마틱 저니'(Cinematic Journey) 컨셉 아래 대세 배우 장기용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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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은 모델 출신 답게 네파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세련된 미스트 컬러의 벤치다운은 물론 시크한 매력을 한층 살려주는 네이비 컬러의 롱패딩까지 심플하지만 남성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올 가을?겨울 남성들의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겨울의 스산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 속에서 장기용은 뉴요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건물 숲 사이를 지나는 출근길, 뉴욕을 대표하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는 모습 등 마치 뉴요커가 된 장기용의 일상을 필름을 통해 엿보는 듯한 연출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시네마틱 저니'라는 컨셉에 맞게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화보를 통해 장기용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롱패딩 스타일을 보여준다.





네파는 이번 2018 FW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컬러의 롱패딩을 공개했고, 그 중에서도 진부하고 전형적인 화이트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미스트, 식상한 블렇다 시크하고 우아한 네이비 컬러가 올 2018FW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이번 화보는 네파의 2018 FW 주력 제품과 남성미가 돋보이는 대세배우 장기용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를 한층 더 비주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모던하고 예술적인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하였다"며 "장기용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올 가을?겨울 남성들이 스타일링의 표본으로 삼을 수 있는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네파 롱패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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