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교사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선생님든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KB국민선생님든든카드'는 교직원의 카드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 및 여가생활 관련업종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결제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KB온국민TDF(C-P/Pe)'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뱅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은퇴시기를 Target Date로 하여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 패키지 출시를 위해 지난 4월, KB경영연구소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25~59세의 교사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사의 금융생활과 금융니즈를 분석하였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교사전용 패키지 'KB선생님든든패키지'를 설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교직원의 금융니즈와 소비패턴에 부합하는 단기적금, 신용대출, 카드 및 연금저축펀드 등을 출시했다"며 "향후 금융세미나를 제공하는 등 교사 가구에 대한 전반적인 금융생활을 커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