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심플러스(simplus) 비스킷 4종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원료와 재료 함량에 차별화를 더했다. 고소하고 담백한 정통 비스킷을 선보이기 위해 '버터비스킷'에는 가공버터가 아닌 유지방 80% 이상 버터만 사용했다. 원료 함량도 10.8%로 시중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 중인 PB 버터스낵보다 훨씬 높다. 홈플러스는 버터향만 첨가한 '무늬만 버터과자'엿던 PB스낵의 격을 올려 '진짜' 유럽산 버터쿠키를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허니비스킷'과 '옥수수크래커'에는 각각 원재료인 꿀과 옥수수 가루를 첨가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냈고 '슈거비스킷'에는 향미제가 아닌 브라운 슈가를 굵게 갈아 비스킷 위에 뿌려냈다.
한편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