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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을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선정하고, 대상 어르신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 중인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2회 농촌 어르신 700여명, 독거 중인 어르신 500여명 등 총 1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