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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98)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휴대전화30주년 기념 특별전'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전시회는 1G~4G까지 30년간 휴대전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단말기 120여대가 전시되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1996년)와 세계 최초 LTE-A 상용화(2013년) 등 이동통신 30년의 주요 기록들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TV박스와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통신의 역사를 보여주는 '모바일 히스토리 1988-2018' 코너가 마련됐고 과거 주요 단말기의 벨소리를 이용해 음악을 연주해 커다란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 오케스트라'도 재연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