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상징하는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에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등 많은 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동참하는 '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지난해까지 약 1500여명이 참가해 총 7590㎞의 거리를 걸어왔다.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게 특징이다. 원정대가 땀 흘려 내딛는 발걸음 1㎞당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기부금은 심장병 환우, 청소년 소외계층 등을 돕는데 사용한다. 참가자들은 원정 지역의 독거 노인 방문 봉사, 재능 기부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도 펼친다.
올해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자기 총 15박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7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차량을 통해 전라북도 변산반도를 이동한 후, 군산, 보령, 예산, 당진, 평택, 화성, 군포를 거쳐 서울특별시 시청 앞 광장까지 총 350㎞의 도보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네버 스탑 드리밍(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을 마련하고 꿈과 도전, 사랑을 키워드로 청소년, 산악인, 소외계층 등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노스페이스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