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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사회공헌 통합 마케팅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일재단에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금 1억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코리아세븐,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닷컴, 롯데멤버스, 롯데컬쳐웍스, 롯데자산개발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해 '아너스 위크'(Honor's week)를 주제로 대대적인 세일과 바자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일부와 엘페이(L.pay) 결제 건당 200원씩 적립금을 누적해 총 1억 7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편,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테마별로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호국보훈' 캠페인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행정안전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