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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 몸매 라인 결정하는 가슴 관리법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22 14:38



가슴은 여성의 신체 중 몸매 라인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특히 요즘 같은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몸매가 도드라질 수밖에 없다. 이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가슴 커지는 방법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슴성형이다. 하지만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면서도 막상 수술대에 오르는 여성들은 많지 않다.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부작용 우려, 비용 부담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 가슴을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2차 성징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사춘기시절처럼 가슴이 성장해 A컵이 C나 D컵으로 커지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집에서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를 해준다면 퍼진 가슴을 모아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한 사이즈 정도 볼륨이 커지는 효과는 볼 수 있다.

운동만으로 가슴 크기를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탄력 있고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위해서는 필수다. 우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팔을 뒤로 보내 깍지를 낀 상태로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 팔을 위로 올리면서 정수리를 바닥에 닿도록 숙이고 30초 유지한다. 이 운동을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가슴 근육을 자극해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석류나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콩 등 여성호르몬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가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면 탄산음료는 에스트로겐 생성을 막는다. 과도한 설탕과 카페인 역시 가슴 성장을 저해하므로 초콜릿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커피는 자제해야 한다.

가슴 크기를 좌우하는 유선조직을 자극하는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단순 수기 마사지로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 때는 유선 조직과 대흉근 조직 및 지방 조직의 수축과 이완, 마사지를 돕는 가슴관리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비올리는 신체의 세포가 물리적인 힘과 자극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착안한 가슴관리기다. 특허기술(제10-2015-0090530호)을 적용한 자기보정능력과 세포의 속성을 활용,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탄력과 용적을 증가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VIB(진동)과 LF(저주파)의 파동, VL(가시광선)을 기반으로 한 3중 자극 시스템과 문지름-두드림-UP-이완-수축 5단계 자극 모드를 활용하면 가슴 탄력과 볼륨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크기뿐만 아니라 각종 가슴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어 SNS에서 가슴 자가관리 방법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비올리는 KC인증으로 전자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학과 협업을 통해 발표한 논문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 실험으로 가슴 탄력 및 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며 "가슴 수술은 부담스럽고 운동이나 마사지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가슴비올리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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