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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FC쾰른(FC Koln)과 한국 주식회사 지케이풋볼익스체인지(G.K Football Exchange)는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독일 전문 축구 프로그램에 한국 학생 선수 30인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FC쾰른 소속인 전 국가대표 출신 허버트 짐머만(Herbert Zimmermann) 코치의 전담 지휘하에 FC쾰른의 고향이자, 주 경기장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RheinEnergieSTADION)에서 매 주 전문 트레이닝 받게 된다. FC쾰른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받으며, 독일 현지 지역팀들과의 매 달 친선 경기를 거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의 양성 프로그램 중 연 2회 이상 FC쾰른에서 주최하는 스카우트 경기를 치루게 되며, 독일 구단의 정식 선수로 발탁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혹은 카카오톡 프렌즈친구 공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전형을 통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FC쾰른의 코치단이 심사하여 1차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이후 전문 매니저와 2차 인터뷰를 거친 후, 최종 합격자 30인을 선발한다. 지원 및 심사에 관한 일렬의 모든 과정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최종 합격자 30인 정원이 마감될 경우, 모집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