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첫 여성 모델로 전소민 발탁…정상훈과 함께 새 광고 예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5-17 16:21



칭따오(TSINGTAO)가 브랜드 모델로 정상훈과 함께 배우 전소민을 기용했다.

정상훈은 지난 2015년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흥행시키며 칭따오와 처음으로 연을 맺은 데 이어 올 초 재계약을 통해 4년 연속 칭따오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전소민의 합류로, 칭따오는 이들 모델과 함께 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 위트로 유쾌하고 즐거운 삶을 지향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상훈과 전소민이 출연한 이번 광고에서는 칭따오 라거 외에도 올 4월에 출시된 신제품인 스타우트와 위트비어도 만날 수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두 배우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유쾌한 모습이 칭따오의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며 "이들 모델과 함께 한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뿐만 아니라, 칭따오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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