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2020~21시즌까지로 3년 연장한다.
2012년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처음 체결한 한국타이어는 이후 계약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다시 한번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2021년 있을 2020/21 시즌 결승전까지 총 9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큰 프로 축구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2018/2019 시즌부터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 경기장 내 마케팅 수단뿐 아니라 리그의 온라인 채널로까지 브랜드 노출 기회를 확장했다. 한국타이어는 경기가 진행되는 매주마다 대중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 제공 스폰서로 소개된다.
또한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및 리그 주요 경기들을 연계해 딜러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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