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겔패치42℃', 제조사 직영 쇼핑몰 '다이어트42' 오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4:44



다이어트 패치인 '스파겔패치42℃'의 제조사 ㈜세니스튜디오는 B2C 직영 쇼핑몰 '다이어트42'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착용하면 체온을 올려주는 스파겔패치42℃는 캡사이신의 열 생성 효과를 응용한 써모제닉 다이어트 패치(thermogenic diet patch)라는 컨셉트로 출시하여 작년 한해 일본에만 30만세트 이상을 수출하며 다이어트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세니스튜디오에 따르면 42℃는 '기분 좋은 따뜻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로 인체에서 통증수용체인 TRPV1은 통증과 42℃를 넘는 열에 자극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을 사용하면 실제로 체온이 42℃까지 오르는 것이 아니라 평균 4℃정도 피부체온이 오르고, 온열감은 8시간 이상 지속된다.

스파겔패치42℃는 복부에 부착할 수 있는 코르셋 타입과 벨리 타입, 기타 원하는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미니 타입으로 구성되며, 신규 오픈한 직영 쇼핑몰에서는 5월 한달 동안 5세트 묶음 구매고객에게 42%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제품명의 숫자 '42'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하여 쇼핑몰도 '다이어트42', 할인폭도 42%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윤승욱 부사장은 "스파겔패치42℃는 체온 상승을 통한 혈행 개선 및 셀룰라이트 감소, 처진 복부 탄력 개선, 피부 윤기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P&K 피부임상연구센터(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평가)와 코어덤(인체피부(복부)온도 및 미세 혈류량 평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처진 복부 탄력 개선, 피부 윤기 개선, 피부 안전성 평가)를 통해 기초화장품 분야의 5대 임상시험을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사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고 유통하는 시대, 국경도 온/오프라인의 경계도 허물어지는 신유통의 시대에 국내의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아시아 각국의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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