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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27일까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라는 테마로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인기 캐릭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5월 말 새롭게 개봉하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등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를 비롯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완구 레고까지 온 가족의 상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콘텐츠를 모두 모았다.
스타필드 코엑스에는 40년 동안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스타워즈 시리즈,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 '한 솔로(HAN SOLO): 스타워즈 스토리' 체험 존이 꾸며진다. 코엑스몰 메가박스 광장에 '스타워즈 스토리존'과 '스타워즈 레고 체험존'을 설치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에는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 스톰트루퍼 퍼레이드가 쇼핑몰 안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전문 스톰트루퍼 공연단을 직접 초청해 실사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스타워즈 캐리커쳐 체험과 캐릭터 풍선 증정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영국 설문조사, 2010년)' 레고 브릭 체험존을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레고 브릭 체험존에서는 교육, 핸즈온 체험, 듀플로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레고 60주년 기념 브릭 전시도 함께 진행돼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은 물론, 레고에 추억을 갖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