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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과 야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에 이어 자전거도 집에서 즐기는 홈바이크족이 크게 늘고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날 도로에서 자전거 주행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날보다 미세먼지 흡입량이 최대 9배까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엑스텐(X10)은 국민 바이크로 통하는 엑스바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역대 최고 사양의 휠을 탑재해 힘의 전달력을 높이고 부드러운 페달링이 특징"이라며 "곡선형 크랭크를 사용하여 페달링시 발목과 복숭아뼈의 충돌을 방지하며 스마트 계기판으로 운동시간과 거리, 속도 및 예상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바이크 엑스텐(X10)의 기획에 참여한 숀리는 최근 방송을 통해 실내 바이크 운동시 효율적인 운동팁을 공개했는데 "실내 바이크 운동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신체에 맞는 안장 높이와 페달의 버클 사이즈를 조절하고 앉았을 때 등받이에 허리를 완전히 붙여 운동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크 운동기구는 입식과 좌식 운동이 동시에 가능해 운동전 편안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운동시 오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