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뱅크 김영준 대표, 2018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상 수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02 14:12


지난 3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18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제조업의 미래'의 주제로 개최되는 가운데 ㈜미트뱅크 김영준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국내 제조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스마트제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이다. 지금까지 스마트공장 제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로 미트뱅크 김영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트뱅크는 1994년 설립한 대표 육가공 업체로 식품을 통하여 문화한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변화하고 혁신하는 경영을 통해 꾸준한 도전 및 창조 정신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모범 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기여 등 식품 문화 한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HACCP, 비전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유망중소기업등 각종 기관의 인증을 받아 신뢰받는 우수기업으로써 국내 농 축산업을 살리고 미래 창조 경제의 동력으로 융복합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WEEK 2017'에 참가하여 자체 브랜드 '요리락'과 수제 소시지, 돈까스, 스테이크, 양념육, 바비큐폭립 등 다양한 맛과 형태의 가공육을 소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GS리테일,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쇼핑, GS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도 했다.

특히 생산 및 물류 공정의 혁신적 개선,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와 중소기업 최고의 식품관련 통합ERP 시스템을 구축 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 및 활용 등을 통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예측 가능하고 앞서는 경영전략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육가공 식품 업계 최고의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러한 영예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가장 기초적인 상식이 최고의 기술이 되는 회사,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 거리를 통해 사회기여를 추구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유공자 포상식 및 간담회는 3월 28일 서울 코엑스 4층 301호(기업간담회는 3층 318호B)에서 주요 내빈 16명 등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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