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오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 참여해 제품 체험 및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22일부터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삼천리자전거의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는 미니벨로형 '팬텀제로', MTB 형 '팬텀EX', 접이식 '팬텀마이크로 총 3종으로 21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을 앞두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삼천리자전거는 국내 1위 자전거 전문 기업으로 전기자전거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형성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의 페달 보조방식 전기자전거 '펜텀제로'는 20인치 바퀴를 적용한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로 안전을 위한 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프레임에는 전조등이, 배터리에는 잔량 표기가 가능한 후미등이 적용됐다. 헤드라이트부터 배터리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프레임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주행 중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6.5ah 용량의 배터리로1회 충전 시 최대 70km 주행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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