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베스트브랜드]동원F&B, 안주간편식 브랜드 '심야식당'으로 올해 300억원 매출 정조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08:05


동원에프앤비의 '심야식당'.
종합식품기업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혼술' 문화를 반영해 맛있고 간편한 안주 간편식 브랜드, '심야식당'을 지난해 7월 론칭하고 안주 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야식당'은 술 한 잔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혼술족'들을 위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인 '심야식당'에는 지치고 힘든 하루의 끝에 맛있는 음식으로 손님들을 위로해주는 식당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1~2인분 용량으로 활용하기 알맞으며, 트레이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심야식당'은 매콤한 불닭발에 은은한 불맛을 더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직화구이 공법을 개발하는 등 제품 개발 단계부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랜 연구를 거쳤다.

현재 '심야식당'은 술안주 제품 6종과 야식 제품 1종으로 구성됐다. 직화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는 '뼈없는불닭발', 맥반석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불막창', 닭다리순살에 불닭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 '치즈불닭', 국내산 삼겹살 오돌뼈 부위를 직화로 맛있게 구운 '매콤오돌뼈', 신선한 주꾸미를 고구마, 대파와 함께 매콤하게 볶은 '주꾸미볶음', 닭모래집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닭모래집볶음' 등이 술안주 제품 6종이며, 닭강정에 특제 간장소스와 가다랑어포를 더해 짭쪼름하게 만든 '간장닭강정' 등이 야식 제품 1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주 구매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간편성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안주 전문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좋은 재료와 맛있는 레시피로 만든 정성 가득한 요리 한 접시가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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