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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레고 브릭 출시 6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한정판 제품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레고 창작 공모전 '레고 상상박사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레고 브릭 60주년 한정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 및 상상력 향상에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밝고 다채로운 색상과 자유도가 높은 레고 브릭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총 5가지 세트로 출시, 각 제품 박스 겉면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이 기재되어 있다.
내부 심사를 거쳐 1차 우수작을 제품별로 10점씩 선정해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 간 레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제품별로 득표수가 가장 높은 최우수작 1점씩을 선정해 총 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레고 하반기 신제품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5월 4일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상무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아온 레고 브릭의 출시 60주년을맞아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