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레고 브릭 60주년 기념 '레고 상상박사를 찾아라' 캠페인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14:28



레고코리아가 레고 브릭 출시 6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한정판 제품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레고 창작 공모전 '레고 상상박사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레고 브릭 60주년 한정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 및 상상력 향상에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밝고 다채로운 색상과 자유도가 높은 레고 브릭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총 5가지 세트로 출시, 각 제품 박스 겉면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이 기재되어 있다.

캠페인 참여는 레고 브릭 60주년 한정판 제품 5종의 박스 겉면에 기재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 표현하고, 완성된 작품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8일까지 레고상상박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1차 우수작을 제품별로 10점씩 선정해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 간 레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제품별로 득표수가 가장 높은 최우수작 1점씩을 선정해 총 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레고 하반기 신제품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5월 4일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상무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아온 레고 브릭의 출시 60주년을맞아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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