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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마사회장이 지난달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5시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후의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따듯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행사에는 과천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여 '넬라 판타지아', '캐논' 등 영화와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여 친숙한 선율의 10곡을 연주했다.
행사 말미에는 김낙순 마사회장이 직접 참석자를 대상으로 '가족외식 상품권'을 추첨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김낙순 마사회장은 평소에도"'건전한 사고와 생산성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원들이 정시 퇴근 및 여유 시간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며, '워라밸'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