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월 15호의 상가를 재분양한다.
오산세교 주상1블록은 행복주택 720가구와 오피스텔 45실 규모의 단지다. 상가 면적은 전용 31.5~76.88㎡이며, 입찰예정가는 5100만~3억6200만원이다.
국민임대·영구임대 등 총 1388가구 규모의 화성봉담2 A-3블록의 공급 상가 면적은 38.5㎡이며, 입찰예정가는 2억1100만원이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신규 공급이 아닌 재분양 상가는 과거 유찰(또는 계약취소) 사유가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이번 공급 상가 대부분은 지난해 고가낙찰에 따른 계약취소 물량으로, 입지와 배후가구 수 등이 양호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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