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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와 함께한 올리비아로렌의 2018 봄 화보, 싱그러움이 넘쳐나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1-29 15:19


올리비아로렌의 2018 봄 화보.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새로운 전속 모델 서예지와 함께 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서예지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서예지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로맨틱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사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봄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체크 재킷'을 활용해 여성미와 세련미를 강조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봄 컬렉션은 화사한 봄의 컬러와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크게'Romantic Blossom(로맨틱 블라썸)'과 'Be New & Young(비 뉴앤영)'의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각 테마별 컬러와 소재를 강조했다.

다양한 플라워 패턴과 봄의 싱그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Romantic Blossom'테마에서는 로맨틱한 봄날의 설레임이 느껴지는 컬러와 여성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좀더 트렌디한 감각의 'Be New & Young'테마에서는 편안한 컨템포러리 시크 룩을 콘셉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실루엣을 제안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우아한 소재와 모던한 실루엣, 트렌디한 컬러로, 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생동감이 담긴 스타일이 특징이다"며, "새로운 모델 서예지가 전하는 화사한 스프링 룩으로 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올해부터 배우 서예지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9년만에 모델을 교체한 올리비아로렌은 서예지를 통해 좀 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서예지의 봄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이번 봄 화보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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