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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이 시작됐다. 2018 시즌은 휴장기없이 3일부터 12월 27일까지 52회차 104일 경주가 실시된다.
1회차를 지난 시점에서 많은 경정 전문가들은 "초반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매 시즌 초반 결과를 돌이켜 보면 신인선수들은 패기로, 기량하위급 선수들은 강자들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전에 1승이라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왔다. 초반 좋은 성적을 받아놔야 전반기 등급 산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14기에서 박원규를 필두로 이휘동, 구본선, 김성찬 등은 어느 정도 모터만 좋다면 실전에서 강자와의 맞대결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충분히 눈여겨 볼 선수들이다"고 말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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