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본격화

문샷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YG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최근 말레이시아에 단독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샷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인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와 원 우타마(One Utama)에 지난달 10일과 24일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일, 파빌리온 몰(Pavilion Mall)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선웨이 피라미드와 파빌리온 몰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쇼핑몰로써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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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런칭 1년 만에 세계적인 화장품 편집샵인 '세포라(Sephora)' 말레이시아 지점 14곳에 입점한 문샷은 '개성의 극대화'를 모티브로 멀티유즈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색조 제품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동남아시아의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습하고 더운 기후에 적합한 '페이스 퍼펙션 밤 파운데이션'과 한번의 터치로 짙은 발색력을 보여주는 '립핏'은 현지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문샷 관계자는 "차별화 된 K-BEAUTY 컨셉과 YG의 컨텐츠가 더해져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K-BEAUTY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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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은 이번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말레이시아 현지의 미디어,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브랜드 설명회와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100여명이 넘는 뷰티 관계자가 참석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문샷은 YG PLUS(037270)의 자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이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재 말레이시아 매장을 비롯하여 싱가포르의 세포라(Sephora) 11개 지점과 홍콩의 뷰티 편집샵 사사(SASA)의 3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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