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뉴 밴티지 모델을 내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고성능, 고효율의 엔진은 후면에 장착된 ZF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 최대 510마력과 2000~5000 rpm에서 685 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4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7초가 소요된다. 1530㎏의 건조 중량과 조합된 새롭게 적용된 엔진은 순수한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애스턴 마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전자식 리어 디퍼런셜(E-Diff)는 자세 제어 시스템과 연결되어 주행 동작에 따라 동력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전달한다. 기존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와 비교해 매우 정확하게 구동력이 전달되며, 주행 속도에 비례해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뉴 밴티지는 2018년 1분기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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