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11월 22일 양재동 aT유통센터에서 '거래의 혁신을 위한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우수 특산품 유통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 온 국내 최대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6차산업 인증 농가 등 26개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1개 단체가 참여했다.
대상은 ▲지역활성화 부문 '부여군(충남)' '서울산업진흥원(SBA)' ▲ 우수식품 부문 '충청남도(농촌체험관광)' '함평군(전남)' ▲해양수산 부문 '해남군(전남)' '서산시(충남)' 등 총 6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지역활성화 부문 '창녕군(경남)' ▲우수 특산물 부문 '보성군(전남)' '충청북도(청풍명월장터)' ▲우수 관광 부문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우수 사회적기업 부문 '자작나눔' '행복플러스' 등 총 6개 지자체 및 단체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우수 마을기업 부문 '영광 지내들영농조합(전남)' '서산옛향기방앗간(충남)' '진안 애농영농조합' '산엔청(경남)' '한국푸드에스엠디(강원)' '달팽이장터(전북)' '레브커머스' '위트라이프&하남수화통역센터' 등 총 8곳이다.
한편, e-마케팅 페어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역진흥재단 등이 8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본부 전항일 부사장은 "e-마케팅 페어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상생 협력하는 중요한 판로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와 관심도 매회 커지고 있다"며 "각 지자체별로 농가소득 확대 및 농산물 거래의 혁신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자체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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