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적폐청산 정치보복 의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0:05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이 감정풀이나 정치 보복이란 의심이 든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1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초청 강연차 2박 4일 일정으로 바레인으로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 풀이냐, 정치 보복이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것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 외교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고 전 세계 경제 호황 속에서 한국 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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