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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시작 즈음인 9월 29일과 30일,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최고 셰프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랭킹 '코릿(KOREAT)'은 코릿 선정 미식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제주도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이 특별한 미식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코릿 푸드트럭 티켓은 이틀 간 준비한 메뉴가 동이 났으며, 코릿 셰프라이브쇼 역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코릿 푸드트럭'에는 떼레노, 봉피양 & 벽제갈비, 보트르메종, 진진이 3년 연속 참여하며 두레유, 수퍼판, 순대실록, 홍연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 낭푼밥상, 올댓제주 등 제주 TOP 30에 선정된 레스토랑도 이름을 올렸다. 코릿 푸드트럭에서는 맛집의 요리를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타파스 형태로 메뉴당 5500원(VAT포함)에 맛볼 수 있다. (티몬 사전구매 및 현장구매(카드만) 가능)
메밀크림을 곁들인 제주돼지갈비수육(낭푼밥상), 청고사리설야멱(두레유), 토마토 하몽 샐러드(떼레노), 바질향의 새우튀김(보트르메종), 벽제설렁탕/한우육개장/한돈떡갈비(봉피양 & 벽제갈비), 굴라쉬/서리태 마스카포네 치즈 스프레드(수퍼판), 전통순대/순대스테이크(순대실록), 올댓제주 수제소시지(올댓제주), 멘보샤/샤오기(진진), 새우춘권, 샤오마이 딤섬(홍연) 등 미식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대거 준비되어 있다. 코릿 푸드트럭은 9월 30일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릿 셰프라이브쇼에서는 프렌치, 이탈리안, 중식, 칵테일의 다양한 장르 중 선택하여 관객들이 제주도의 멋진 풍경과 함께 셰프의 요리 과정을 직접 보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벌써부터 호응이 높다. ▲르꼬숑의 정상원 셰프와 리스토란테 에오 어윤권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와 이탈리안 요리의 컬래버레이션, ▲코릿 톱 바텐더인 소코바의 손석호 바텐더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셰프 Alan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이 준비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테라13의 산티노 소르티노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이탈리안 요리, ▲더 플라자 호텔 도원의 츄성뤄 셰프가 선보이는 건강한 중식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코릿 셰프라이브쇼는 29일과 30일 점심과 저녁 총 4회로 진행되며, 티켓 판매가는 5만5000원(VAT포함)이으로 티몬에서 사전구매만 가능하다.
한편, '코릿(KOREAT)'이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 랭킹이다.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첫 출범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제3회 코릿 랭킹에는 다이닝인스페이스, 르꼬숑,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스시조, 우래옥, 진진, 쿠촐로 오스테리아, 톡톡, 필동면옥(가나다순)이 전국 TOP10에 올랐으며, 전국 TOP50 및 제주도 TOP30, 스타트업 TOP10이 전격 공개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