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얀 르부르동)는 로레알그룹의 전 세계 사회봉사의 날인 '로레알 시티즌데이(Citizen Day)'를 맞아 200여명의 그룹홈 청소년들을 용인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초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 양육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소규모 가정형 아동복지시설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시티즌데이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과 응원의 손편지를 포함한 엔젤박스를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5년째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약 1,500여 개의 엔젤박스를 그룹홈에 전달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