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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월 1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국제전자박람회 'IFA 2017'에서 무선 핸드스틱 청소기 파워건(PowerGun)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방아쇠 모양 버튼을 당기고 있으면 최대 7분간 터보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만 당겼다 놓으면 노멀 모드로 전환돼 ㅅ용 방법도 편리하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로 특허 출원된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능 '플렉스 핸들'은 50도까지 유연하게 구부러져 침대·쇼파 밑과 같이 낮은 곳을 청소할 때도 손목에 가는 부담과 허리·무릎의 굽힘을 줄여줘 힘이 적게 든다.
파워건은 '5중 청정 헤파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청소기가 빨아들인 초미세먼지(지름 2.5㎛이하)가 제품 밖으로
배출 되는 것을 99.9% 차단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워건은 업계 최고의 흡입력은 물론 인체 공학 설계로 청소 시간과 사용자의 피로도를 확 줄인 혁신적 제품"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를 배려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