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의 착한 프로모션 '헌 데님 기부, 새 제품 할인 혜택'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8-19 11:13


사진=리바이스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다음 달 17일부터 약 한 달간,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프로모션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OLD DENIM EXCHANGE)을 진행한다.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은 집안 장롱 깊숙이 넣어 두었던 안 입는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면 새 상품 구입 시 금액을 절감해주는 프로모션이다. 해마다 문제 되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와 이로 인한 환경 문제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 착한 소비로 이끄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리바이스의 취지다. 더불어 어떤 브랜드의 데님이든 관계없이 기부가 된다는 점에 더욱 특별함을 가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백화점 및 직영점 매장 (대리점, 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리바이스의 모든 상품은 물론, 프리미엄 라인인 LVC(Levis' Vintage Clothing)과 스페셜 컬렉션도 할인 대상이다. 수거된 제품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에 기증하여 전 세계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바이스는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만든 친환경 청바지 워터리스 진(Water<Less Jean)과 페트병에서 원사를 뽑은 재활용 데님 원단으로 제작한 웨이스트리스 진(Waste<Less Jean)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적인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편 리바이스는 오는 24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새로운 매장 오픈 예정으로, 기존에 전개하던 남성 여성 레드탭 아이템들과 새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 8, 커뮤터 & 스케이트 컬렉션과 실버 탭(Silver Tab) 라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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