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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9일 임직원 자녀들의 인성교육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2017 피닉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삶의 영역을 넓히는 성공의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72명(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이 참가한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자녀들의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연구소 및 천안공장 방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뉴스 연극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들을 초대해 자기 선언 및 다짐, 학부모 포럼 등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건강한 식사를 위한 브런치카페 '오딘',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및 생활 안정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