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화는 도심내 방치된 공간을 되살리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공동진행해 자투리 공간 7곳을 시민 쉼터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의 소외된 공간을 휴식처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민관협동우수 공익사업이다.
또한 서울시와 한화는 조성 이후 해당 장소에서 꾸준한 문화행사를 개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폭염과 폭우속에서도 소외된 공간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킨 시민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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