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지난 5일 서울 청담동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 2기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은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 2기의 발대식 이후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 기능성 냉감웨어 '보디드라이'를 서포터즈 자신이 원하는 감성과 스타일에 맞게 해석해 코디하고 직접 모델이 되어 화보 촬영까지 할 수 있는 미션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서포터즈가 보디드라이를 활용해 선보인 패션들이 눈길을 끌었다. 서포터즈들은 보디드라이를 데님, 수트와 매치하거나 프레피, 스포티, 바캉스 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일링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도 직접 구상해 연출하는 등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웨어러브 BYC 서포터즈 2기 채상원씨는 "보디드라이의 장점인 시원함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워크웨어, 데님 룩으로 연출해보았다"며 "2기 첫 활동이었던 이번 화보 촬영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라 정말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C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보디드라이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선보인 코디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전문적인 촬영 경험이 많지 않았을텐데 서포터즈들이 기대 이상으로 진지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해 임해 놀라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