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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구 동교홀)에서 '우리아이 교정치료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부정교합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돌출입, 덧니 등 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치아 위생관리가 어려워 충치가 생기기 쉽다. 부정교합으로 특정 치아에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질 경우 잇몸 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치과교정과 김혜원 교수와 최원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초등) 교정치료'와 '청소년(중?고등) 교정치료'로 나눠 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구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참석자들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