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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 제품이 영국의 유명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로부터 별 5개의 만점을 받으며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됐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강력한 기능과 다재 다능한 '플렉스 존 플러스(Flex Zone Plus)'를 갖춘 인덕션의 진정한 승자"라고 평가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 좌측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플렉스 존 플러스는 4개의 코일을 탑재하고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를 더욱 세밀하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모든 구역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파워 부스트' 기능으로 어디서나 신속하게 용기를 가열할 수 있으며, 60cm의 원형존에는 앰버 색상의 독창적인 가상 LED 불꽃 효과를 제공해 눈으로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60cm의 적절한 너비로 원형을 구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라고도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혁신적인 기능들로 업그레이드된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영국의 대표 소비자 평가지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가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