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버스 '허니깔라만시드링크', 코엑스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선보여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7-06-02 17:16


◇한국국제관광전 아세안음식축제관에 참가한 아세안 국가 셰프들이 다양한 음식과 함께 허니깔라만시
드링크를 시음해 보고 있다<사진제공=플레버스>

금양식품㈜(대표 김동진)은 자사 음료브랜드 '플레버스'의 신제품인 '허니깔라만시드링크'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관광전 '2017 아세안음식축제관'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하여 각 나라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이다. 국제관광전의 여러 행사 중에서 특별전시행사의 하나로 운영되는 '아세안음식축제'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가 운영하는 아세안음식문화 홍보행사로, 올해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인 아세안의 창설 50주년을 기념한 '2017 아세안 방문의 해'를 맞아 회원국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음식축제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초청받은 열 명의 셰프가 참여하여 각국의 대표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플레버스 '허니깔라만시드링크'는 아주 특별한 후원제품으로 내방객의 눈길을 끌었다.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칭이 따를 만큼 효능과 그 쓰임이 다양하다. 특히 플레버스는 필리핀산 깔라만시 과즙 원액만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조하고 있는데, 이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27도에 달하는 필리핀산 깔라만시가 최고품질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서는 예로부터 감기에 들거나 몸이 피곤할 때 깔라만시 과즙을 뜨거운 물에 타서 따뜻한 차로 마셔왔다. 또한 각종 요리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향신료로, 여름날엔 갈증을 달래주는 시원한 음료로 애용되고 있다.


깔라만시 음료
깔라만시 과즙에는 레몬의 3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각종 감염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지방분해 및 연소에 도움을 주고 독소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시네후린 성분, 그리고 헤스페리딘, 폴리페놀 등 다양한 인자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나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깔라만시가 이 같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 섭취할 때 물과 희석하거나 설탕을 섞어 음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다.

플레버스의 홍보관계자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깔라만시를 좀 더 쉽고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비율로 희석하고 달콤하게 담아낸 과즙음료로 '허니깔라만시드링크'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190ml 소용량 파우치형 개별포장으로 제공되는 '허니깔라만시드링크'는 휴대가 간편해서 그 맛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얼음을 곁들여 마시면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배가 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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