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의 본격 국내 판매개시에 맞춰 다니엘 헤니가 목소리 출연한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캐딜락 본사가 자리잡은 뉴욕의 소호(SoHo, New York)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부드러운 주행과 광활한 실내공간은 물론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차체 크기의 부담을 뛰어넘는 자동주차 시스템을 소개한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다니엘 헤니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에스컬레이드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며, "사전계약 열흘 만에 이뤄낸 초도 물량 완판에 힘입어 에스컬레이드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헤니의 목소리로 제작된 총 두 편의 에스컬레이드 광고는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영어 버전은 TV 방송 채널을 통해, 미공개된 한국어 버전은 캐딜락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각각 공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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