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언더아머, 커리3zer0 출시기념 심찬양 그래피티 전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5-18 10:12


사진=언더아머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언더아머의 새로운 농구화 '커리3zer0'의 출시를 기념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언더아머의 대표 농구선수인 스테판 커리의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3zer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더아머는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뉴욕 등지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온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을 선택했다.

18일부터 3일간 광화문 동아 미디어센터 앞에서 선보이게 될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커리 zer0'의 테마인 'STARE DOWN DESTINY (운명을 직면하라)'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해당 테마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운명을 대담히 맞서는 스테판 커리의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내포한다. 심찬양 아티스트는 이 작품에 이순신 장군, 거북선 등 한국적인 요소를 반영하여 스테판 커리의 정신력을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언더아머 관계자는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표현하는 아티스트 심찬양씨와의 작업을 통해 이번 '커리 3zer0'의 'STARE DOWN DESTINY' 테마를 한층 더 이색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며 이번 협업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한국적 의미를 더한 색다른 그래피티 아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열정과 혁신이라는 언더아머의 브랜드 정신이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 문화의 중심인 광화문을 전시장소로 선택한 언더아머와 심찬양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overman@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