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오는 7월 3일(월)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제 22차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탐앤탐스가 전개 중인 문화예술후원 프로젝트다.
먼저 청계광장점은 갤러리탐 우수작가에게 재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앵콜 전시가 진행된다. 지난 제17차 선정작가인 박제경의 'U-Topos'展이 열리는 것. 특히 이번 전시는 2008년 초기작 시리즈부터 현재 작업까지 연대기적 순서로 구성된 기획 전시로 매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강호성 작가의 '우리시대의 동화'展, ▲도산로점에서는 문하경 작가의 '무질서 속의 질서'展, ▲청담점은 이미화 작가의 'Painting it the city'展, ▲이태원점은 유영경 작가의 '바람꽃-따스함으로 오다'展,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점은 문세희 작가의 '물속에서 나를 보다'展, ▲파드점에서는 이길빈 작가의 '체험된 공간'展,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원상준 작가의 '纏繞(chanrao 전요)'展이 열리고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최은주 작가의 '우연한 구름'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강지혜 작가의 '소담한 기억'展을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근 폐막한 '제13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현재 청계광장점에서 전시 중인 박제경 작가와 제18차 갤러리탐의 김미화 작가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갤러리탐 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탐앤탐스는 앞으로도 갤러리탐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