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벌써 한낮에는 더위가 느껴질 정도. 땀과 유분 때문에 피부와 머리에 기름이 질 수 있는 다. 스타일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외출 전 메이크업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오후에 유분을 잡아줄 수 있는 화장품을 외출 전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자극 없이 유분을 효과적으로 잡아주고 휴대가 편리해 수정 메이크업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뷰티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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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란 '오트밀크 내츄럴 컬러 드라이 샴푸'는 파우더 성분이 모발의 유분기를 제거해주고 가라앉은 볼륨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라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의 파우더가 두피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 힘없이 축 처진 모발에 생기를 부여하며 풍성한 볼륨을 연출해준다.
피지 컨트롤 성분이 유분을 잡아주는 '스킨푸드 피치 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스킨푸드 '피치 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는 장호원 복숭아 추출물과 피부 진정과 소염에 효과적인 칼라민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주고 뽀송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노세범 파우더다. 미세하고 균일한 입자를 구현하는 에어 제트 밀(Air Jet Mill) 공법으로 파우더 특유의 건조함 없이 가볍고 투명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피지 컨트롤 성분이 유분을 잡아주어 뽀얀 복숭아 피부를 연출해준다. 얼굴과 헤어까지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수정 화장 시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에 두드려주면 유분 제거는 물론 방금 메이크업한 것처럼 뽀얗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기름진 헤어로 고민이라면 필요한 부위에 톡톡 두드려주면 보송하고 산뜻한 헤어 연출이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