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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상하농원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아이들의 성취감을 독려하거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부터 농부 체험을 통해 땅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
상하농원 미술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농원상', '대표농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우수작을 선발한다. 수상한 작품은 상하농원 입구 전시관에 전시되며, 다음해 상하농원 미술대회 포스터에도 활용될 예정이라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시상식은 6월 1일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하농원 상품 세트도 함께 선물한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5월은 가족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계절"이라며 "상하농원을 찾는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산물을 키워 내는 농부들의 정성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6년 4월 공식 개관한 상하농원은 자연 속에서 하나의 마을을 이루어 아름다운 시골 농원에 온 듯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힐링 공간이다. 식료품을 만드는 공방, 직접 먹거리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 상하농원의 공방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마켓, 자연과 어우러진 목장과 동물농장, 로컬푸드로 정성껏 만들어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