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10 14:15


가족과 함께하는 꿈꾸는 5월 이색 여행지 상하농원.

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상하농원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아이들의 성취감을 독려하거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부터 농부 체험을 통해 땅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

우선 지난 5일 시작된 '제 1회 상하농원 어린이 화가농부 미술대회'가 가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5월 한 달 간 매 주말마다 진행되는 미술대회는 '내가 바라본 상하농원'을 주제로 어린이 농부화가를 찾는다.

상하농원 미술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농원상', '대표농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우수작을 선발한다. 수상한 작품은 상하농원 입구 전시관에 전시되며, 다음해 상하농원 미술대회 포스터에도 활용될 예정이라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시상식은 6월 1일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하농원 상품 세트도 함께 선물한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5월은 가족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계절"이라며 "상하농원을 찾는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산물을 키워 내는 농부들의 정성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6년 4월 공식 개관한 상하농원은 자연 속에서 하나의 마을을 이루어 아름다운 시골 농원에 온 듯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힐링 공간이다. 식료품을 만드는 공방, 직접 먹거리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 상하농원의 공방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마켓, 자연과 어우러진 목장과 동물농장, 로컬푸드로 정성껏 만들어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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